130개 초·중·고 아리수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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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운 기자
수정 2007-08-10 00:00
입력 2007-08-10 00:00
서울시내 초·중·고 130개교에 학교당 16개씩 서울 수돗물인 ‘아리수 음수대’가 설치된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9일 2010년까지 총 400억원의 예산을 들여 630개교에 연차적으로 음수대를 설치하기로 했다. 지난해 여름방학에도 시내 79개교에 음수대를 설치, 호응을 받았다.

아리수 음수대는 학교 건물 밖의 수도계량기부터 각 음수대까지 녹이 슬지 않는 스테인리스 음용수 전용배관을 설치, 학생들이 안전하게 수돗물을 마실 수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정수기를 철거하고 아리수 음수대를 설치한 음수대 시범설치 학교에서 수돗물을 직접 마시는 학생의 비율을 조사해 본 결과 설치 전에 3.6%에서 설치후 57.1%로 올라갔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07-08-1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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