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금품 훔쳐 달아난 일당 경찰에 붙잡혀…“귀중품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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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엽 기자
김형엽 기자
수정 2026-10-22 10:52
입력 2026-10-22 10:52
세줄 요약
  • 지인 집 노려 빌라 침입, 금품 절도
  • 명품 시계·휴대전화 등 1000만원대 피해
  • CCTV 추적 끝에 8시간 만에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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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한밤중 지인이 살고 있는 빌라에 침입해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강도)로 20대 A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전날 오전 4시쯤 피해자 B씨가 거주하는 서구 평리동 한 빌라에 침입해 명품 시계와 휴대전화 4대 등 1000여만원 상당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B씨가 집에 귀중품을 보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 지인들과 공모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범행 당시 이들은 모두 복면을 착용했으며, B씨 집을 빠져나온 후에는 타고 온 자동차를 이용해 현장을 벗어났다.

B씨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추적한 끝에 범행 8시간여 만인 낮 12시 30분쯤 일당을 차례로 검거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대구 김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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