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 회장, 임직원 6만 9000명에 보양식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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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수정 2026-08-12 23:57
입력 2026-08-12 23:57

사비 30억 들여 삼계탕 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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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국내 임직원 6만 9000명 전원에게 보양식을 선물한다.

한화그룹은 김 회장이 삼계탕과 갈비탕, 설렁탕으로 구성된 보양식 세트를 임직원의 집으로 보낸다고 12일 밝혔다. 30억원이 넘는 비용은 김 회장이 사비로 지출했다. 김 회장은 선물에 동봉한 메시지에서 “끊임없는 도전과 난관 속에서도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2004년부터 매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 자녀들에게 합격 기원 선물과 격려 편지를 보내고 있다. 지난해까지 선물과 편지를 받은 임직원 가족은 모두 8만명이다. 코로나19 확산 당시에는 감염된 임직원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편지와 꽃을 보내기도 했다.

김지예 기자
2026-08-1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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