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종합특검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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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8-11 11:21
입력 2026-08-11 10:13
세줄 요약
  • 이진우 전 사령관, 종합특검 첫 출석
  • 수호신 TF의 계엄 준비 의혹 수사
  • 계엄 당일 병력 투입 지시 경위 조사


3대 특검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수호신 태스크포스(TF)’ 의혹과 관련해 11일 이진우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을 소환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이 전 사령관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중이다. 이 전 사령관이 관련 의혹으로 특검팀에서 조사를 받는 것은 처음이다.

이날 오전 9시 44분께 특검팀 사무실로 출석한 이 전 사령관은 ‘계엄 준비 목적으로 수호신 TF를 기획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오늘 성실히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이 전 사령관은 2024년 2월 수방사 내부에 대테러 특수임무 담당 부대인 수호신 TF를 만든 뒤 12·3 비상계엄 당일 국회 내 병력 투입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특검팀은 대테러부대로 만들어진 수호신 TF가 실제로는 비상계엄을 준비하기 위한 조직이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이 전 사령관은 계엄 당일 오후 9시 48분께 조성현 전 수방사 제1경비단장(대령)에게 전화해 “수호신 TF를 소집하고 단장은 사령부로 들어와라”고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검팀의 수사 기한은 오는 23일 종료된다. 특검팀은 남은 2주 동안 40명 안팎을 기소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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