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美애리조나에 초대형 에너지 복합단지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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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하 기자
유용하 기자
수정 2026-07-10 13:31
입력 2026-07-10 13:31
세줄 요약
  • 애리조나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 EPC 전담
  • 2028년까지 2.8GW 태양광·5.7GWh ESS 조성
  • 일부 태양광 자산 매각 완료와 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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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이 미국 애리조나주에 건설하는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 전경.  한화큐셀 제공
한화큐셀이 미국 애리조나주에 건설하는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 전경.

한화큐셀 제공


한화큐셀은 미국 사상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중 하나인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의 설계·조달·시공(EPC)을 수행하고 일부 자산의 매각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미국 애리조나주 라 파즈 카운티에 있는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는 14개의 태양광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로 이뤄진 복합 에너지 단지다.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는 서울 여의도 면적의 22배 규모에 해당하는 총 63.66㎢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2028년까지 총 2.8기가와트(G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와 5.7기가와트시(GWh) 규모의 ESS 단지가 조성된다.

한화큐셀은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 내 모든 프로젝트 EPC를 전담하고 태양광 프로젝트에 설치될 모듈을 전량 공급할 계획이다. 이 중 초기 개발부터 EPC까지 수행한 총 용량 357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2개는 지난 5월 매각을 완료했다.

한화큐셀은 미국 조지아주에서 태양광 제조단지 ‘솔라 허브’를 운영하며 모듈과 ESS 기자재를 현지에서 조달하고 있다.

현지 공급망을 기반으로 미국에서 태양광·ESS EPC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까지 북미에서 완공했거나 추진 중인 프로젝트 규모는 태양광 11GW, ESS 6GWh를 넘는다.

크리스 호드릭 한화큐셀 EPC사업부문장은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는 한화큐셀의 EPC 수행 역량과 미국 현지 공급망, 개발부터 시공, 자산 매각에 이르는 종합 사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상징적인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유용하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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