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세찬 장맛비’ 도로 위 쓰러진 나무
수정 2026-07-08 16:54
입력 2026-07-08 16:51
세줄 요약
- 호우 특보 속 충남·대전 비 피해 신고 잇따름
- 나무 전도·지하도 침수·요양병원 빗물 유입
-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상향, 추가 비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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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역에 강한 비가 내린 8일 익산시 함열읍 와리의 한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있다. 2026.7.8
전북소방본부 제공 -
8일 오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린 전북 완주군 고산면의 한 도로 위에 나무가 쓰러져 소방대원이 조치 중이다. 2026.7.8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
8일 폭우로 차량 통행이 통제된 세종시 한별동 BRT 교차로 부근에서 작업자들이 공사장에서 흘러내린 토사를 제거하고 있다. 2026.7.8
연합뉴스 -
8일 오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린 전북 완주군 이서면의 한 점포 앞 가로수가 부러져 소방대원이 조치 중이다. 2026.7.8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
충청권에 강한 비가 내리는 8일 오후 세종 도심을 가로지르는 금강에 흙탕물이 흐르고 있다. 2026.7.8
연합뉴스 -
8일 오후 대전 서구 둔산동의 한 자전거 도로에 거센 비가 쏟아지고 있다. 2026.7.8
연합뉴스 -
8일 호우경보가 내려진 대전 서구 둔산동에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다. 2026.7.8
연합뉴스 -
8일 낮 12시 15분께 충북 옥천군 이원면 이원리의 한 농원 앞 지방도로변 나무가 폭우로 도로로 쓰러졌다. 이 사고로 도로 일부차선이 20여 분간 통제됐다. 옥천군은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이날 오후 2시부터 비상1단계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2026.07.08.
옥천군 제공 -
8일 호우경보가 내려진 대전 서구 둔산동의 도로 맨홀에서 빗물이 역류하고 있다. 2026.7.8
연합뉴스 -
8일 호우경보가 내려진 대전 서구 둔산동의 도로 맨홀에서 빗물이 역류하고 있다. 2026.7.8
연합뉴스
8일 대전·세종·충남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세찬 장맛비가 내리면서 비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충남에 비 피해 신고가 21건 접수됐다.
오전 4시 29분쯤 태안군 원북면에서 나무가 도로에 쓰러졌다는 신고가 들어오는 등 당진·아산·홍성 등 도내 곳곳에서 잇달아 나무가 전도돼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를 했다.
오전 6시 18분쯤에는 홍성 구항면 지하도에 물이 찼고, 오후 1시 6분쯤 공주 탄천면 요양병원 내부로 빗물이 들어왔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 당국이 배수 작업을 했다.
현재까지 도내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부여에서는 오후 1시 53분쯤 장암면 “상황천 물이 인근 버스정류장으로 넘쳤다”는 신고도 들어왔다.
부여군은 이날 오후 석성면 현내리 일원 도로가 침수돼 통제 중이라며 우회를 당부하는 재난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대전에서도 나무가 쓰러졌다거나 도로에 배수가 잘 안된다는 신고가 11건 들어왔다.
세종에는 아직 피해 신고가 들어오지 않았다고 세종소방본부는 설명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강수량은 부여 양화 124.50㎜, 공주 정안 89.00㎜, 서천 75.00㎜, 계룡 71.50㎜, 세종 전의 67.00㎜, 대전 51.60㎜ 등이다.
부여 양화에는 오후 1시 27분 기준으로 1시간에 68.50㎜의 많은 비가 쏟아지기도 했다.
기상청은 오는 9일까지 80∼150㎜, 많은 곳은 200㎜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산림청은 오후 2시 30분을 기해 대전·세종·충남에 내려진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한 단계 올렸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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