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권역 통합재활병원 들어선다…2027년 개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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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욱 기자
설정욱 기자
수정 2026-07-07 17:22
입력 2026-07-07 17:22
세줄 요약
  • 전북권역 통합재활병원 기공식 개최
  • 권역재활·어린이재활 통합 거점 조성
  • 2027년 개원 목표, 764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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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재활병원 투시도. 전북도 제공
전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재활병원 투시도. 전북도 제공


전북에 권역재활병원과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를 통합한 재활의료기관이 건립된다.

전북도는 7일 전주 예수병원에서 전북권역 통합재활병원 건립사업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북권역 통합재활병원은 장애인과 재활환자가 지역에서 전문적이고 연속적인 재활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성되는 권역 거점 재활의료기관이다.

권역재활병원과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를 통합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생애주기별 재활의료를 연계하는 통합 재활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게 목적이다.

병원은 예수병원 제2주차장 부지에 총사업비 764억원을 투입해 지하 3층, 지상 7층, 연면적 1만 7103㎡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은 150병상 규모의 입원병동과 20병상 규모의 낮병동, 재활 전문 외래진료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전북은 장애인 비율이 7.4%로 전국 평균(5.1%)보다 높지만 전문 재활의료 인프라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통합재활병원이 개원하면 도민들이 지역에서 전문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택 지사는 “단순한 병원 건립을 넘어 도민 누구나 지역에서 끊김 없는 재활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도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재활의료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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