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훈 LH 사장 “집, 투기 대상 아닌 공공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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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헌 기자
조중헌 기자
수정 2026-07-06 23:40
입력 2026-07-06 23:40

“공공기관 2차 이전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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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임 사장이 6일 경남 진주 LH 본사에서 열린 제7대 사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임 사장이 6일 경남 진주 LH 본사에서 열린 제7대 사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임 사장이 6일 취임사에서 “집은 더 이상 투기의 대상이 아니라 삶을 지탱하는 공공재여야 하고, 국민이 부담 가능한 수준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이날 경남 진주 LH 본사에서 열린 제7대 사장 취임식에서 “국민이 기다리는 좋은 집을 더 빠르게, 더 제대로 공급하고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쉽게 올라갈 수 있는 주거 사다리를 놓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의 토대를 세우는 것이 LH가 완수해야 할 사명”이라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또 “국민이 집을 기다리는 시간을 단 하루라도 줄이는 것이 LH의 중요한 책무”라며 “인허가, 보상, 조성공사 등 사업 전 과정을 혁신해 주택공급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수도 세종의 조기 완성을 위해 대통령 집무실이 들어설 국가상징구역을 신속히 조성하고 공공기관 2차 이전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국토교통부 출신 정통 관료로 2021년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지사였을 때 경기도 건설국장으로 파견 근무한 경험이 있다. 현 정부 출범 이후에는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으로 재직하며 부동산 정책과 교통 현안을 총괄하며 국토부와 정책을 조율했다.

세종 조중헌 기자
2026-07-0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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