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청년 키워 지역 살린다”… 한국임업진흥원-연구재단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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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 기자
수정 2026-07-02 15:58
입력 2026-07-02 15:57
세줄 요약
  • 산림 현장-대학 연계 업무협약 체결
  • 청년 취·창업·기술사업화 지원 추진
  • 지역 정착 기반 조성 통한 인구소멸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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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한국연구재단 대전청사에 열린 협약식에서 한국연구재단 홍원화 이사장(왼쪽)과 한국임업진흥원 최무열 원장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한국임업진흥원 제공
2일 한국연구재단 대전청사에 열린 협약식에서 한국연구재단 홍원화 이사장(왼쪽)과 한국임업진흥원 최무열 원장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한국임업진흥원 제공


한국임업진흥원과 한국연구재단이 산림 현장과 대학을 연계해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정착을 돕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에서 배출한 우수 인재를 산림·임업 분야와 연결해 취·창업을 지원함으로써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에 청년들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연계해 ▲산림·임업 전문 인재양성 교육 ▲청년 취·창업 및 기술사업화 지원 ▲지역 정착 기반 조성 등을 공동 추진한다. 청년의 성장이 곧 지역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그동안 한국임업진흥원은 청년 산림인들을 위한 맞춤형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운영해 왔으며 한국연구재단은 대학 혁신을 통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흥원의 산림·임업 현장 인프라와 연구재단의 대학 네트워크가 결합하면서 청년 인재 양성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산림은 청년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성장의 공간”이라며 “대학의 우수 인재들이 산림을 기반으로 성장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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