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AI 경영 대전환’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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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래 기자
김중래 기자
수정 2026-07-02 00:32
입력 2026-07-02 00:32

문영표 사장 “미래형 유통체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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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이 지난달 30일 열린 ‘인공지능(AI) 경영 선포식’에서 AI 대전환을 위한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제공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이 지난달 30일 열린 ‘인공지능(AI) 경영 선포식’에서 AI 대전환을 위한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제공


서울 송파구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을 관리·운영하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지난달 30일 ‘비전 2030: 밸류업 위드 인공지능(AI)’ 경영 선포식을 열고 AI 경영으로의 대전환을 선언했다. 경영 전반에 AI를 도입해 공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문영표 사장은 “지난 4년간 구축해 온 전자송품장, 입차 스케줄링,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DB) 등 디지털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험과 수작업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도매시장을 데이터 기반의 미래형 유통·물류 체계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문 사장은 “하루 4만 6000대의 차량이 드나들고, 8000t의 농수산물이 거래되며, 20만건의 거래정보가 생성되는 가락시장이야말로 인공지능 전환(AX)이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현장”이라면서 “AI 활용은 앞으로 조직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공사는 27개의 AX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가장 대표적인 과제로는 AI 농산물 가격 예측 시스템 구축과 AX 기반 지능형 입차·하역 자동관제 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김중래 기자
2026-07-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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