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고생했어”… 16명 목숨 구한 ‘충성’ 은퇴
수정 2026-07-01 16:31
입력 2026-07-01 16:10
세줄 요약
- 7년 1개월간 281차례 출동한 구조견 충성 은퇴
- 대형 재난 현장서 16명 구조한 공로 인정
- 청주 새 가족 품으로, 전원주택 노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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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부산 해운대구 119특수대응단에서 열린 119구조견 ‘충성’이 은퇴식에서 대원들과 작별 인사를 하고 있다. ‘충성’은 2019년 4월 5일 현장에 배치돼 전국 119구조견 경진대회에서 4차례나 입상했고 특히 2022년 광주 아이파크 붕괴현장 등 7년 1개월간 281차례 대형 재난 현장에 출동해 16명의 소중한 목숨을 구했다. 2026.7.1.
연합뉴스 -
1일 부산 해운대구 부산소방재난본부 119특수대응단에서 열린 119인명구조견 ‘충성’ 은퇴식 및 새가족 맞이 행사에서 ‘충성’이가 안성호 부산소방재난본부 119특수대응단장으로부터 감사 꽃목걸이를 받고 있다. 119인명구조견 ‘충성’이는 산악·재난 공인 1급 자격을 갖춘 베테랑 구조견으로 2019년 4월 부산119특수대응단에 배치돼 올 4월까지 총 281건의 실종 및 매몰자 수색현장에 출동해 16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 2026.7.1
뉴스1 -
1일 부산 해운대구 부산소방재난본부 119특수대응단에서 열린 119인명구조견 ‘충성’ 은퇴식 및 새가족 맞이 행사에서 ‘충성’이가 안성호 부산소방재난본부 119특수대응단장으로부터 감사 꽃목걸이를 받고 있다. 119인명구조견 ‘충성’이는 산악·재난 공인 1급 자격을 갖춘 베테랑 구조견으로 2019년 4월 부산119특수대응단에 배치돼 올 4월까지 총 281건의 실종 및 매몰자 수색현장에 출동해 16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 2026.7.1
뉴스1 -
1일 부산 해운대구 119특수대응단에서 열린 119구조견 ‘충성’이 은퇴식에서 대원들이 꽃목걸이를 걸어 주고 있다. ‘충성’은 2019년 4월 5일 현장에 배치돼 전국 119구조견 경진대회에서 4차례나 입상했고 특히 2022년 광주 아이파크 붕괴현장 등 7년 1개월간 281차례 대형 재난 현장에 출동해 16명의 소중한 목숨을 구했다. 2026.7.1.
연합뉴스 -
1일 부산 해운대구 119특수대응단에서 열린 119구조견 ‘충성’이 은퇴식에서 대원들과 작별 인사를 하고 있다. ‘충성’은 2019년 4월 5일 현장에 배치돼 전국 119구조견 경진대회에서 4차례나 입상했고 특히 2022년 광주 아이파크 붕괴현장 등 7년 1개월간 281차례 대형 재난 현장에 출동해 16명의 소중한 목숨을 구했다. 2026.7.1.
연합뉴스 -
1일 부산 해운대구 119특수대응단에서 열린 119구조견 ‘충성’이 은퇴식에서 대원들과 작별 인사를 하고 있다. ‘충성’은 2019년 4월 5일 현장에 배치돼 전국 119구조견 경진대회에서 4차례나 입상했고 특히 2022년 광주 아이파크 붕괴현장 등 7년 1개월간 281차례 대형 재난 현장에 출동해 16명의 소중한 목숨을 구했다. 2026.7.1.
연합뉴스
7년간 전국의 주요 수색 현장에서 맹활약했던 119구조견 ‘충성’이 1일 임무를 내려놓고 새로운 가족을 맞았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후 부산 해운대구 119특수대응단에서 충성의 은퇴식을 했다.
은퇴식에는 특수대응단장을 비롯해 충성과 생사고락을 함께한 역대 핸들러 3명과 새 가족인 입양자 2명 등이 참석해 충성의 명예로운 은퇴를 축하했다.
충성은 말리노이즈 수컷으로 2015년 11월 15일 태어나 2019년 4월 5일 현장에 배치됐다.
그는 ‘산악 공인 1급’과 ‘재난 공인 1급’을 갖춘 구조견으로 2019년과 2022년 전국 119구조견 경진대회 1등 등 각종 대회에서 4차례나 입상했다.
특히 2022년 광주 아이파크 붕괴 현장, 2025년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현장 등 7년 1개월간 281차례 대형 재난 현장에 출동해 16명의 소중한 목숨을 구했다.
현재 11살인 충성은 사람 나이로는 80대여서 긴박한 상황에서 임무를 수행하기에 무리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구조 현장을 떠나게 됐다.
소방 당국은 엄격한 현지 실사와 심의를 거쳐 충북 청주시에 사는 한 가족을 입양자로 선정했다.
충성은 새 가족과 함께 넓은 전원주택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내게 된다.
현장 활동에서 파트너로 함께 한 구조대원은 “오늘은 언제 있을지 모르는 재난 현장에 투입되기 위해 항상 절제된 생활을 해온 충성이가 새로운 가족들 품으로 가게 되는 뜻깊은 날”이라며 “이제는 구조 현장을 떠나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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