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행안부 “지방세 시스템 서비스 정상화… 송구”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수정 2026-07-01 23:00
입력 2026-07-01 22:56
이미지 확대
‘행안부 시스템 장애로 제증명 발급 불가합니다’
‘행안부 시스템 장애로 제증명 발급 불가합니다’ 지방세 업무를 처리하는 표준지방세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인터넷 지방세 신고·납부 서비스인 위택스를 비롯한 지방세 관련 서비스가 중단된 1일 서울의 한 구청 세무관련 창구에 ‘제증명 발급불가’ 안내문이 붙어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장애는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인천광역시 행정체제 개편 등의 사항을 표준지방세시스템에 반영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정상화되지 않았다. 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1일 지방세 업무를 처리하는 지방세정보시스템 서비스가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언론에 배포한 문자 공지를 통해 “7월 1일 행정체제 개편 반영을 위한 전환 작업 후 서비스 재개가 지연되고 있던 지방세 시스템이 오후 8시 50분에 정상화됐다”고 전했다.

행안부는 “예정된 일정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해 송구하다”며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스템 점검과 운영관리를 한층 강화해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행안부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인천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시스템 통합 작업을 위해 지난달 26~29일과 30일~1일 두 차례 위택스 서비스를 중단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었지만 시스템은 정상화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위택스와 지방정부 민원창구, 무인민원발급기, 정부24를 통한 지방세 신고·납부와 제증명 발급이 중단됐다. 이후 오후 12시 이미 부과된 지방세에 대한 납부 일부 업무만 정상화됐다.

행안부는 이번 장애에 대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인천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변경 사항을 표준 지방세정보시스템에 반영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행안부 관계자는 “통합시 출범에 맞춰 주민 주소지와 행정코드를 한꺼번에 전환하는 과정에서 병목현상이 일어나 과부하가 생긴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Q.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지방세정보시스템 장애의 원인은 무엇인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