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 대구 도로 질주한 중학생들…엄마 명의 렌터카로 무면허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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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석 기자
민경석 기자
수정 2026-07-01 16:34
입력 2026-07-01 16:34
세줄 요약
  • 중학생 무면허 렌터카 운전 사고
  • 새벽 3시 대구 사거리 화물차 충돌
  • 동승자 포함 경상, 경찰 경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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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자료 이미지. 서울신문DB
경찰 자료 이미지. 서울신문DB


어머니 명의로 렌터카를 빌린 뒤 무면허로 차를 몰다 교통사고를 낸 중학생이 경찰에 입건됐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등 혐의로 중학생 A(14)군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전날 새벽 3시 20분쯤 대구 북구 서변동 호국로 한 사거리에서 무면허로 승용차를 몰다 맞은편에서 좌회전하던 화물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화물차 동승자 1명과 A군이 몰던 승용차에 탄 중학생 1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군이 몰던 차에는 중학생 5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모두 촉법소년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어머니 명의의 렌터카를 몰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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