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도 충남교육감 1호 결재,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관’ 신설

이종익 기자
수정 2026-07-01 16:33
입력 2026-07-01 16:33
세줄 요약
- 취임 첫 결재로 교권보호관 신설 추진
- 교권보호팀·교권회복팀 20명 규모 운영
- 법률 지원·심리 상담·회복 프로그램 담당
이병도 충남교육감이 1호 결재로 교원 교육활동 보호와 교권 침해 사안의 체계적 대응을 위한 교권보호관 신설을 선택했다.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 교육감은 이날 첫 결재로 교권보호관 추진단 발족서에 서명했다.
교권보호관은 교권 침해, 악성 민원, 아동 학대 신고, 학부모 갈등 등으로 위축된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교육감 직속 전담 기구다. 교권보호팀과 교권회복팀으로 총 20명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권보호팀은 교권 침해 사안 대응, 법률 지원, 현장 조사, 갈등 조정 등을 담당한다.
교권회복팀은 교육활동 침해 예방, 피해 교원 심리 상담, 치유·회복 프로그램 운영, 교육활동 보호 정책 수립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도교육청은 교권보호관 설치를 위한 관련 규정 정비 및 행정절차를 진행해 단계적으로 전문 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 교육감은 “교권보호관이 교권 보호의 총괄 기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조직과 제도를 빈틈없이 준비해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충의사 참배를 시작으로 오후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열린 행사로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개최했다.
홍성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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