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학교 주변 성인 PC방 단속 업주 등 4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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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수정 2026-07-01 11:19
입력 2026-07-01 11:19
세줄 요약
  • 통학로 주변 성인 PC방 27곳 기습 점검
  • 환전·불법게임 제공 업주 등 4명 입건
  • PC 24대·현금 223만원 압수, 구청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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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
울산경찰청.


울산경찰청은 통학로 주변 성인 PC방을 기습 단속해 업주와 종업원 등 4명을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밤 학교와 학원 밀집 지역에 있는 성인 PC방 27곳에 경찰관 46명을 투입해 합동 점검을 벌인 끝에 환전 행위나 불법 게임을 제공한 3곳을 찾아내고 업주와 종업원 등 4명을 검거했다.

검거된 업주 중에는 벌금을 내지 않아 수배 중인 사례도 확인됐다.

경찰은 범행에 이용된 PC 24대, 현금 223만원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또 점검 대상 PC방 27곳 모두가 시설 기준을 위반해 외부에서 안을 볼 수 없도록 시트지를 부착한 것을 확인하고, 담당 구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고질적 사행성 PC방 근절을 위해 전격적으로 단속했다”며 “오늘부터 시행되는 특별단속 기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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