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수출 사상 첫 1000억 달러 돌파… 반도체 200% 급증

강주리 기자
수정 2026-07-01 13:24
입력 2026-07-01 09:13
수출 1022억 달러… 반도체 첫 400억 달러 넘어
6월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신기록을 경신했다.
산업통상부는 6월 수출액이 1022억 4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0.9%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 수출액이 월 기준으로 10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월간 수출 최대액은 5월의 877억 5000만 달러였다. 지금까지 월 수출 1000억 달러를 돌파한 나라는 독일, 중국, 미국뿐으로 한국이 4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의 수출 주력 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199.5% 급증한 448억 달러로 사상 첫 4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수입은 30.1% 증가한 661억 달러로 수출액이 수입액을 압도하면서 무역수지는 361억 5000억 달러 흑자를 기록해 사상 첫 월 기준 3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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