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피아니스트 이재용, 美 지나 바카우어 콩쿠르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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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경 기자
최여경 기자
수정 2026-06-29 14:01
입력 2026-06-29 14:01
세줄 요약
  • 이재용, 지나 바카우어 영아티스트 부문 3위
  • 미국 대표 국제 피아노 콩쿠르서 입상
  • 타이베이 우승 이어 국제 무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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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폐막한 지나 바카우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 수상자들.  이주언은 주니어 부문에서 우승했고, 이재용은 영아티스트 부문에서 3위에 올랐다. 지나 바카우어 콩쿠르 홈페이지 캡처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폐막한 지나 바카우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 수상자들. 이주언은 주니어 부문에서 우승했고, 이재용은 영아티스트 부문에서 3위에 올랐다. 지나 바카우어 콩쿠르 홈페이지 캡처


27일(현지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폐막한 지나 바카우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 영아티스트 부문에서 피아니스트 이재용(17)이 3위에 올랐다.

지나 바카우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그리스 출신 피아니스트 지나 바카우어의 이름을 따서 1976년부터 열렸다. 반 클라이번 콩쿠르, 클리블랜드 콩쿠르와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국제 피아노 콩쿠르로 꼽힌다.

콩쿠르는 성인(19~32세), 영아티스트(15~18세), 주니어(11~14세) 부문으로 나눠 올해는 영아티스트·주니어 부문 대회만 열렸다.

이재용은 2024년 타이베이 대만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주목을 받았고, 지난해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했다. 이 부문에서 1위는 쯔위 샤오(중국), 2위는 은하 바수(미국)가 차지했다.



지난 20일 폐막한 주니어 부문에서는 소년 피아니스트 이주언(14)이 1위에 올랐다. 이주언은 2023년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데뷔한 후 지난해 오사카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1위와 3개 부문 특별상을 휩쓸었고, 지난 3월에는 미국 힐튼 헤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 영 아티스트 부문에서 우승했다.

최여경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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