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日 도쿠시마현과 글로벌 학술·문화 ‘전방위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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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 기자
수정 2026-06-29 11:06
입력 2026-06-29 11:06
세줄 요약
  • 도쿠시마현청 초청 방문, 국제교류 확대 합의
  • 우수 고교생 서울 초청 문화프로그램 운영
  • 현지 대학과 공동연구·교환학생 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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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연수(오른쪽) 명지대 총장과 일본 도쿠시마대학 총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명지대 제공
임연수(오른쪽) 명지대 총장과 일본 도쿠시마대학 총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명지대 제공


명지대학교가 일본 도쿠시마현 및 현지 주요 대학들과 손잡고 글로벌 교육·연구 협력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명지대는 임연수 총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쿠시마현청의 공식 초청으로 현지를 방문해 실질적인 국제교류 확대 방안을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양 기관이 체결한 국제교류 협력 협약의 후속 조치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청소년 교류다. 명지대와 도쿠시마현청은 매년 여름 현청이 추천한 우수 고등학생을 명지대 서울캠퍼스로 초청하는 ‘서울 단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어 교육과 문화 체험, 재학생 교류 등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게 된다.

현지 거점 대학들과의 학술 교류도 가시화됐다. 국립 도쿠시마대학교와는 공학·정보공학·생명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 연구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학술교류협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도쿠시마문리대학교 및 단기대학부와도 유아교육·디자인·식품영양 분야의 교육 협력과 교원 교류를 위한 협의를 마쳤다.



임연수 명지대 총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일본 지자체 및 대학과의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졌다”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원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국제 공동 연구를 확대해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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