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중국 산동여대와 ‘한중합작전공’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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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 기자
수정 2026-06-25 10:25
입력 2026-06-25 10:25
세줄 요약
  • 산동여대와 사회복지·디자인 합작전공 추진
  • 9월 중국 교육부에 2개 전공 공동 신청 계획
  • 기존 한중합작전공 운영 경험과 성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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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 이원호 총장직무대리(오른쪽)와 산동여자대학교 리광홍 총장이 교류협정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신여대 제공
성신여자대학교 이원호 총장직무대리(오른쪽)와 산동여자대학교 리광홍 총장이 교류협정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신여대 제공


성신여자대학교가 중국의 국립 여성대학인 산동여자대학교와 손잡고 사회복지 및 디자인 분야의 한중합작전공 설립을 추진한다.

성신여대는 지난 22일 중국 산동여대에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교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오는 9월 중국 교육부에 사회복지학과(정원 100명)와 디자인과(정원 100명) 등 2개 합작전공 설립을 공동 신청할 계획이다. 설립이 확정되면 교육과정 공동 운영과 교원 교류, 공동연구 등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이번 협력은 중국 학생들이 현지에서 유학 없이도 글로벌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국 교육부 주관 ‘중외합작판학사업’의 일환이다. 성신여대는 지난 2013년부터 뷰티산업학과, 의류산업학과, 성악과 등 총 4개 한중합작전공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재학생 및 이수생만 1180여명에 달해 ‘K 교육 수출’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특히 이번에 협력하는 산동여대의 사회복지학과는 중국 교육부가 지정한 국가일류전공으로 선정된 만큼 양교의 교육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호 성신여대 총장직무대리는 “지난 13년간 축적한 한중합작전공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교육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글로벌 인재 양성과 한중 고등교육 교류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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