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찾은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 “종축장에 글로벌 기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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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수정 2026-06-24 17:27
입력 2026-06-24 17:27
세줄 요약
  • 천안 성환종축장에 첨단산단·대기업 유치 제시
  • 농촌진흥청과 이전 계획 점검, 직접 추진 약속
  • 청년 창업·지역 취업 확대와 균형발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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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충남북부상공회의서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 앞서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오른쪽)과 장기수 천안시장 당선인이 웃으며 악수하고 있다. 이종익 기자
천안 충남북부상공회의서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 앞서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오른쪽)과 장기수 천안시장 당선인이 웃으며 악수하고 있다. 이종익 기자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24일 이전을 앞둔 천안의 성환종축장 부지에 국가 첨단산업단지 개발과 글로벌 대기업 유치를 제시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천안에 있는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도민과 통하는 충남’ 타운홀 미팅을 열고 도민과 직접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행사에서 앞서 농촌진흥청장과 통화한 사실을 설명하며 “종축장 이전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전남 함평군도 계획대로 차질 없이 하겠다는 답을 받았다”며 “취임 이후 장기수 천안시장 당선인과 함께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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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천안 북부상공회의소에서 ‘도민과 통하는 충남’ 타운홀 미팅이 열리고 있다. 인수위 제공
24일 천안 북부상공회의소에서 ‘도민과 통하는 충남’ 타운홀 미팅이 열리고 있다. 인수위 제공


1906년부터 120년 가까이 우리나라 축산 발전을 선도해 온 성환종축장은 방역 등 기본 환경 개선을 위해 2018년 전남 함평으로 이전이 확정됐다. 약 417만㎡(약 126만 평) 규모의 이곳은 2023년 모빌리티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산단으로 지정됐다.

박 당선인은 “종축장과 주변 지역이 충남과 천안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국가 첨단산단과 함께 대기업을 유치하겠다는 약속을 분명히 한다. 사력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내 청년 창업 기업과 관련해서는 “충남과 천안의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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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수위 제공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수위 제공


그러면서 “지역에서 대학을 졸업한 젊은 인재들이 서울이나 판교에 가지 않고 지역 청년 창업 회사에 들어가고, 지역 대기업에도 지역대 졸업생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청년들의 기회 보장과 제도 보완 등 추진의 뜻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천안 읍면동 지역 균형발전 △탄약창 주변 지역 지원 특별법 마련 △특수학교 경비 지원 확대 △드론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고령 농업인 체감 온도계 보급 △노인 일자리 및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비 확대 등이 제안됐다.

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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