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 파도에 휩쓸려간 고교생, 숨진 채 발견…실종 나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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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예림 기자
수정 2026-06-24 14:59
입력 2026-06-24 14:21
세줄 요약
  • 초도해변서 파도에 휩쓸린 고교생 실종
  • 사흘간 해경·소방 집중 수색 전개
  • 나흘 만에 해변 인근서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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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강원 고성 초도해변에서 파도에 휩쓸려 실종된 10대 고교생이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연합뉴스(독자 제공)
지난 21일 강원 고성 초도해변에서 파도에 휩쓸려 실종된 10대 고교생이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연합뉴스(독자 제공)


지난 21일 강원 고성 초도해변에서 파도에 휩쓸려 실종된 10대 고교생이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4분쯤 고성군 초도해변 인근 해초에 사람 시신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 등 관계 당국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시신은 3일 전 인근에서 실종된 A(18·광주광역시)군으로 파악됐다.

앞서 속초해양경찰서는 21일 오전 9시 40분쯤 초도해변에서 A군이 바다에 들어갔다가 휩쓸려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A군은 길거리 농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고성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속초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 구조대, 연안구조정 등을 투입하고 육군, 소방, 고성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해상과 해안가를 중심으로 사흘간 집중 수색을 벌여왔다.

소방과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윤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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