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당진 늑대견(울프독) 주의…탈출한 4마리 포획중

이종익 기자
수정 2026-06-23 19:27
입력 2026-06-23 19:25
세줄 요약
- 서산 농가서 늑대개 11마리 탈출
- 7마리 포획, 4마리 일주일째 미포획
- 서산·당진 주민에 재난 문자 발송
충남 서산의 한 사육장에서 탈출한 11마리 중 4마리의 늑대개(울프독)가 일주일째 포획되지 않고 있다.
23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2시쯤 서산시 운산면 여미리 한 농가에서 사육하던 늑대개 등 18마리 중 11마리가 탈출했다.
16일부터 19일까지 탈출견 7마리는 포획됐지만, 나머지 4마리는 잡히지 않았다.
현재 인명 피해나 가축 피해 등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인근 주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서산시는 오후 5시 58분쯤 안전 재난 문자를 통해 운산면 여미리 인근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늑대개 발견 시 119 신고를 안내했다.
당진시도 오후 7시 2분쯤 늑대개가 탈출한 서산시 운산면과 인접한 면천면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 재난 문자를 보냈다.
관계 당국은 포획용 틀을 설치하고 현장 순찰을 이어가며 견주, 소방 당국과 함께 남은 탈출견 포획에 나섰다.
서산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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