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 ‘이연배 강의실’ 네이밍…누적 3억 원 발전기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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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순 기자
수정 2026-06-22 09:06
입력 2026-06-22 09:06
세줄 요약
  • 이연배 회장 이름 딴 강의실 네이밍 제막
  • 누적 3억 원 기부와 기부문화 확산 취지
  • 오토젠 산학협력·인재양성 상생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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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 가운데)는 18일 공학관 D동에서 발전기금 누적 3억 원을 기부한 ㈜오토젠 이연배 회장의 이름을 딴 ‘이연배(왼쪽 3번째) 강의실’ 네이밍 동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한국공학대 제공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 가운데)는 18일 공학관 D동에서 발전기금 누적 3억 원을 기부한 ㈜오토젠 이연배 회장의 이름을 딴 ‘이연배(왼쪽 3번째) 강의실’ 네이밍 동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한국공학대 제공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는 18일 공학관 D동 101호에서 자동차 차체 부품 전문기업인 ㈜오토젠 이연배 회장의 이름을 딴 ‘이연배 강의실’ 네이밍 동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네이밍은 한국공학대가 추진하고 있는 ‘배움의 공간을 밝혀주는 지혜의 등불’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됐다. 대학은 강의실, 실습실, 강당, 라운지 등 교내 공간에 후원자의 이름을 새겨 기부자의 뜻을 기리고, 대학 구성원과 동문 사회에 건강한 기부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이 회장은 누적 3억 원을 기부했다.

‘이연배 강의실’로 명명된 공간은 신소재공학과 공학관 D동 101호 환경내구금속실험실로, 학생들이 실험과 실습을 통해 전문 역량을 키우는 교육 공간이다.

이 회장이 이끄는 ㈜오토젠은 40여 년간 자동차 부품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온 전문기업으로, 핵심 기술의 국산화를 통한 국가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월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2004년 한국공학대 가족회사로 등록된 이후 산학협력과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며 대학과의 상생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황수성 총장은 “이연배 회장의 한결같은 나눔은 한국 공학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등불이 되고 있다”며 “이 강의실에서 배우는 학생들이 그 뜻을 이어받아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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