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금융보안은 고객과의 신뢰 지키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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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기자
김예슬 기자
수정 2026-06-19 13:11
입력 2026-06-19 13:11
세줄 요약
  • 저축은행 CEO 금융보안 세미나 공동 개최
  • 오화경 회장, 보안은 고객 신뢰의 핵심 강조
  • 차세대 IT 시스템에 정보보안 강화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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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화경(왼쪽에서 다섯번째) 저축은행중앙회장, 박상원(여섯번째) 금융보안원장,  지부장 및 회원이사들이 1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저축은행 CEO 금융보안 세미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제공
오화경(왼쪽에서 다섯번째) 저축은행중앙회장, 박상원(여섯번째) 금융보안원장, 지부장 및 회원이사들이 1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저축은행 CEO 금융보안 세미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제공


저축은행 CEO 세미나 개최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중앙회가 추진 중인 차세대 IT 시스템에서 정보보안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와 금융보안원은 1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16층 뱅커스클럽에서 ‘저축은행 CEO 금융보안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저축은행 CEO가 알아야 할 금융보안 이슈 및 정책 동향’을 주제로 최신 금융보안 정책과 보안 침해 사례를 공유하고,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신기술 도입이 빨라지는 환경에 맞춰 저축은행 업권의 보안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회장은 “금융보안은 단순히 기술적인 침해 예방 업무를 넘어 우리의 핵심 가치인 고객과의 신뢰를 지키는 일”이라며 “금융보안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저축은행의 보안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보안 강화는 비용이 아니라 미래 투자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현재 중앙회가 추진 중인 차세대 IT 시스템에서도 정보보안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박상원 금융보안원장은 고도화된 랜섬웨어 공격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 고성능 AI를 악용한 지능형 사이버 공격 등 보안 위협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 원장은 “보안은 단순한 IT 리스크 관리를 넘어 금융회사의 신뢰와 생존을 좌우하는 핵심 경영과제”라며 금융AI보안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저축은행을 비롯한 중소 금융회사의 AI 보안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최신 금융보안 정책 동향과 금융권 보안 침해 사례, 금융권 AI 추진 현황 및 보안 전략 등이 공유됐다. 참석한 저축은행 대표이사들은 각 사의 보안 시스템과 내부통제 체계를 점검하고 임직원의 보안 의식을 높이는 등 금융보안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기로 했다.

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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