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 넘는다”…20일 인제 설악그란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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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수정 2026-06-18 12:41
입력 2026-06-18 12:41

백두대간 208㎞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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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설악그란폰도가 20일 강원 인제 상남면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모습. 인제군 제공
2026 설악그란폰도가 20일 강원 인제 상남면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모습. 인제군 제공


강원 인제군은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축제인 ‘2026 설악그란폰도’가 오는 20일 상남면 일원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설악그란폰도는 난이도와 거리에 따라 나뉜 그란폰도와 메디오폰도 코스로 운영된다. 그란폰도에는 3210명, 메디오폰도에는 1287명 등 총 4497명이 참가해 체력의 한계에 도전한다.

그란폰도 코스는 상남면 운정민박 앞에서 출발한 뒤 살둔고개, 구룡령, 조침령, 쓰리재, 한계령을 지나 인제라이딩센터로 돌아오는 208㎞ 구간에서 열린다. 백두대간의 험준한 고갯길을 넘는 국내 최상급의 난이도 코스다. 메디오폰도는 운정민박, 살둔고개, 구룡령, 조침령, 진동2교 삼거리, 진방삼거리, 오미재고개, 인제라이딩센터를 경유하는 코스로 짜였다. 길이는 105㎞다.

2014년 시작돼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설악그란폰도는 참가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동호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군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경찰, 소방, 자원봉사단체 등과 협력해 교통통제와 안전관리,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김춘미 군 체육청소년과장은 “참가자 모두 안전하게 완주하며 인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인제 김정호 기자
세줄 요약
  • 설악그란폰도 20일 인제 상남면 개최
  • 총 4497명 참가, 208㎞·105㎞ 코스 운영
  • 경찰·소방 협력해 안전관리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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