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6위 등극, 호날두 45위로 털썩”…월드컵 최고 ‘황금비 미남’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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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기자
김성은 기자
수정 2026-06-13 11:58
입력 2026-06-13 11:58
세줄 요약
  • 드림AI, 월드컵 선수 얼굴 황금비 분석 발표
  • 데파울 1위, 손흥민 6위·이강인 15위 기록
  • 호날두 45위, 구조적 비율 평가 결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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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업 ‘드림AI’가 2026 북중미월드컵 출전 선수들의 얼굴을 황금비로 분석한 결과 손흥민(왼쪽)은 6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45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인공지능(AI) 기업 ‘드림AI’가 2026 북중미월드컵 출전 선수들의 얼굴을 황금비로 분석한 결과 손흥민(왼쪽)은 6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45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2026 북중미월드컵 최고의 미남 축구 선수는 누구일까.’

황금비 분석 결과 아르헨티나의 로드리고 데 파울이 출전 선수 중 가장 잘생긴 얼굴로 꼽혔다.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의 손흥민은 6위, 이강인은 15위로 나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1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기업 ‘드림AI’는 이번 월드컵에 나서는 축구 선수들의 얼굴을 황금비로 분석해 그 순위를 공개했다.

황금비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미의 기준으로 활용된 1대 1.618의 비율을 말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작 ‘비트루비우스 인간’을 비롯해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수치화할 때 주로 인용된다.

연구진은 월드컵 출전 선수 중 구글 검색량이 많은 150명을 대상으로 얼굴의 대칭성과 비례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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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로드리고 데파울. AP 뉴시스
아르헨티나의 로드리고 데파울. AP 뉴시스


그 결과 아르헨티나의 로드리고 데파울이 황금비 일치율 74.18%를 기록해 전 세계 축구선수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독일의 카이 하베르츠(74.10%)가 2위, 영국의 노니 마두에케(73.29%)가 3위에 올랐다. 이집트의 모하메드 살라(73.27%)와 브라질의 엔드릭(73.25%)은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한국 선수들의 도드라진 성적도 눈길을 끈다. 손흥민은 6위에 오르며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고, 이강인 역시 15위에 랭크되며 높은 미적 비율을 인정받았다.

반면 평소 철저한 외모 관리로 유명한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70.98%로 45위에 그쳤다.

게오르기 디미트로프 드림AI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분석은 개인의 스타일이나 상품성, 인기를 배제하고 순수하게 얼굴의 구조적 비율만 평가한 것”이라며 “호날두 순위가 낮게 나온 점은 황금비가 얼마나 구체적인 기준인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한편 축구선수들의 전반적인 황금비 점수는 할리우드 배우들에 비해 낮은 편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영국의 성형외과 전문의 줄리언 드 실바 박사의 분석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성으로 꼽힌 배우 애런 테일러존슨은 93.04%의 압도적인 일치율을 보였으며 루시엔 라비스카운트(92.41%), 폴 메스칼(92.38%) 등이 뒤를 이었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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