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베네치아 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예술감독에 건축가 이장환 선정

윤수경 기자
수정 2026-05-28 16:17
입력 2026-05-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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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 요약
- 이장환, 베네치아 비엔날레 한국관 예술감독 선정
- 전시 주제는 ‘사라지는 도시, 누적하는 건축’
- 인구 감소·고령화 속 한국 초수축 현상 조명
아르코 제공
내년에 열리는 제20회 베네치아비엔날레 국제건축전의 한국관 예술감독으로 이장환 어반오퍼레이션즈 대표가 선정됐다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가 28일 밝혔다.
이 감독은 네덜란드 건축사무소 OMA에서 건축가로 활동하며 카타르 국립도서관 설계를 비롯해 다수의 아시아, 유럽, 중동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 감독의 전시기획안은 ‘사라지는 도시, 누적하는 건축’(가제)을 주제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라는 전 세계적 흐름 속에서 한국의 ‘초수축’ 현상을 조명한다.
전시에는 배윤경 단국대 건축학과 겸임교수와 네덜란드 건축가 그룹 MVRDV의 이교석 어소시에이트 디렉터, 고재협 미션오브젝트 공동대표가 작가 겸 공동 큐레이터로 참여한다.
베네치아 비엔날레는 미술전과 건축전이 격년으로 열린다. 제20회 베네치아비엔날레 건축전은 내년 5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열린다.
윤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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