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석유화학업체 공사장서 타워 드럼 들어간 40대 직원 사망
하승연 기자
수정 2026-05-25 17:40
입력 2026-05-25 17:02
세줄 요약
- 울산 온산읍 공사장서 40대 직원 사망
- 타워 드럼 내부 단독 진입 뒤 의식 상실
- 경찰, 부검·감식으로 사고 원인 조사
울산 울주군 온산읍 한 석유화학업체 공사 현장에서 타워 드럼 안에 혼자 들어간 40대 직원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25일 오후 12시 46분쯤 울산 울주군 온산읍 한 석유화학업체 공사 현장에서 건설회사 직원 40대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안전 담당 직원인 A씨는 이날 지름 2m, 높이 17m 정도인 타워 드럼 안에 혼자 들어갔다가 쓰러졌다.
해당 드럼에선 전날에도 작업자 1명이 들어갔다가 부상했는데, A씨는 이날 원인 파악을 위해 들어갔던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드럼은 고압으로 압축된 가스를 임시 저장하는 용기로 아직 사용 전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밀 감식과 A씨 부검 등을 통해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하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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