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뱅 3사, 1분기 중저신용 대출 목표치 초과 달성

이승연 기자
수정 2026-05-22 17:35
입력 2026-05-22 17:35
인터넷전문은행 3사 모두가 올해 1분기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 목표치를 채운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올해 1분기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평균잔액 비중 32.3%, 신규 취급액 비중 45.6%를 기록했다. 중저신용자에게 신용대출 총 4500억원을 공급한 것으로, 2017년 7월 출범 이후 누적 16조원의 중저신용 대출을 취급했다.
케이뱅크의 1분기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잔액 비중은 31.9%였고, 신규 취급 비중은 33.6%였다. 2017년 출범 이후 누적 8조 6600억원의 신용대출을 공급했다.
토스뱅크는 중저신용자 대출 잔액 비중 34.7%, 신규 취급 비중은 34.5%로 집계됐다. 지난 2021년 10월 출범 이후 누적 35만 8484명의 중저신용자에게 대출을 제공했다는 설명이다.
이로써 인터넷전문은행 3사 모두가 중저신용자 대출 목표치를 넘어섰다. 인터넷은행은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평균잔액 기준 30% 이상, 신규 취급액 기준 32% 이상의 목표치를 유지해야 한다.
인터넷은행들은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와 함께 신용도 개선 효과도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카카오뱅크의 1분기 중신용대출 이용 고객 중 52%는 대출을 실행하고 1개월 이내 신용점수가 평균 49점 상승했다. 이 중 19%는 고신용자로 재분류됐다.
케이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상 상품인 ‘신용대출 플러스’ 이용 고객 중에서는 48.4%의 신용점수가 대출 실행 후 1개월 내 상승했다. 평균 상승 폭은 46점이었으며, 전체 이용 고객의 12%는 고신용자로 전환됐다.
토스뱅크는 중저신용자 대출 이용 고객의 46%가 대출 실행 후 1개월 내 신용점수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평균 상승 폭은 43점이었다. 비은행권 대출 보유 고객의 경우 37%가 1개월 내 비은행권 대출 잔액을 평균 305만원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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