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 실종 초등생 어디에…실종 이틀째 야간 수색 이어간다
김상화 기자
수정 2026-05-11 18:46
입력 2026-05-11 17:56
경찰·소방·국립공원공단, 열화상 드론 등 투입 야간 수색
키 145㎝·마른 체형, 삼성라이온즈 유니폼·모자 착용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실종된 A(11·초6)군을 찾기 위해 수색 당국이 이틀째 야간 수색에 들어간다.
경북경찰청과 경북소방본부, 국립공원공단 등은 11일 해가 진 뒤에도 장비와 인력을 주왕산국립공원에 투입해 야간 수색을 한다고 밝혔다.
당국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이날 야간에도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 5대 등 동원할 수 있는 장비와 인력 80명을 투입해 수색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6시부터는 청송군 일대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예보돼 있다. 비는 12일 오후 6시까지 내릴 것으로 보이고, 예상 누적 강수량은 20㎜다.
당국은 앞서 이날 낮에도 헬기 1대와 드론 2대, 인력 90여 명 등을 투입해 A군을 찾아다녔다.
국립공원 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A군 실종이 범죄와 연관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A군과 부모는 10일 대구에서 주왕산국립공원 내 사찰을 함께 방문했다. 이후 A군은 “조금만 산에 올라갔다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A군이 돌아오지 않자 부모는 같은 날 오후 5시 53분쯤 119에 실종 신고를 했다.
키가 145㎝에 마른 편인 A군은 실종 당일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있었다. 휴대전화는 갖고 있지 않았다.
A군 가족들은 실종 소식이 알려진 이후 전후 사정을 제대로 모르는 네티즌이 다는 기사 댓글 등으로 인해 심리적 고통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송 김상화 기자
세줄 요약
- 주왕산국립공원 실종 초등생 A군 수색 이틀째
- 드론·헬기·인력 투입, 야간 수색 지속
- 비 예보 속 수색 난항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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