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경제인협회 서울지회, 임시총회에서 ‘자립형 경제 생태계’ 구축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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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4-23 14:33
입력 2026-04-23 14:33
세줄 요약
  • 조영환 신임 지회장 선출, 서울지회 체제 정비
  • 25개 자치구 조직망 구축, 현장 밀착 지원 강화
  • 유휴공간 활용·공공조달 연계, 자립 기반 확대
조영환 서울지회장 취임… 서울시 25개 자치구 조직망 구축해 지자체ㆍ공공기관과 협력한국장애경제인협회(한장협) 서울지회가 지역사회 현장과 밀착한 판로 개척의 새 시대를 연다.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을 장애인기업의 사업 기반으로 탈바꿈시키고, 구 단위의 촘촘한 풀뿌리 네트워크를 통해 체감도 높은 지원 행정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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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장애경제인협회 제공)
(사진=한국장애경제인협회 제공)


한장협 서울지회는 지난 4월 18일 오후 2시 서울역 KTX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장애인기업 차별철폐연대 중앙위원장 겸 조영환 올인산업 대표를 신임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함께 선출된 성동구(이왕식), 관악구(백만기), 구로구(이광현) 이사 및 노원구(이윤희) 감사의 면면에서 알 수 있듯 각 자치구의 현장 전문가들을 전진 배치해 지역 기반의 행정 협력을 강화했다.

서울지회의 최우선 과제는 25개 자치구를 아우르는 조직망 구축과 지자체와 함께 공공 서비스를 실제로 제공, 운영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자체의 유휴공간이나 공공 건물을 무상 임대 받아 장애인기업의 창업 및 사업 공간으로 제공하는 모델을 본격 추진한다. 또한 지역 행정기관과의 협업 공문을 통해 지역 내 공공조달 우선구매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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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장애경제인협회 제공)
(사진=한국장애경제인협회 제공)


신임 지회장으로 당선된 조 지회장은 “현장에서 발로 뛰며 530만 장애인을 기업가로 유치하고, 17만 3000개 장애인기업의 실질적 권익 대변자로 거듭나 차별 없는 현장을 만들겠다”며 “지역사회의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전국 17개 시도 지부로 풀뿌리 연대망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장의 목소리가 닿지 않아 발생하던 정보 비대칭 문제도 적극 해소한다. 지부 네트워크를 통해 각 자치구의 물품, 용역, 공사 발주 정보를 신속하게 수집하고 회원사들에 매칭함으로써 장애인기업들이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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