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더위 성큼…가자! 한강으로” 한강 서울스프링페스티벌 [이.주.여.주]

박재홍 기자
수정 2026-04-18 09:00
입력 2026-04-18 09:00
하루하루 바쁘게 살다 보면 가족, 연인과 주말에 어딜 가서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습니다. 서울시청과 25개 자치구 출입 기자들이 지갑 사정을 걱정하지 않고도 알차게 주말을 보낼 수 있는 ‘가성비’와 ‘가심비’를 겸비한 전시, 공연 등 문화행사를 ‘이.주.여.주(이번 주말 여기 주목)’에서 빼곡하게 소개합니다.
서울시 제공
지난 16일 서울 최고기온이 26도를 기록하면서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주말 야외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시원한 강바람이 부는 한강을 가보는게 어떨까. 서울시는 지난 10일부터 5월 5일까지 한강공원 일대에서 ‘서울스프링페스티벌’을 열고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에 지난 1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회전목마는 새로운 한강 명물로 떠올랐다. 말을 타고 물 위를 걷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한강회전목마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운행한다. 이번 주말인 18~19일에는 한강회전목마를 배경으로 불꽃놀이와 조명이 어우러진 시그니처쇼가 진행된다.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오후 8시, 9시 2회 공연한다.
서울시 제공
5월 5일까지 한강버스 선착장(여의도, 뚝섬, 마곡, 망원, 압구정, 옥수, 잠실)에서는 미션을 수행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트레저헌트’(포스터)에 참여할 수 있다. 5월 5일까지 주중에는 오후 2시, 주말에는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7개의 한강버스 선착장을 돌며 선착장별 미션을 수행하고 스티커를 받으면 받은 스티커 수에 따라 기념품과 한강회전목마 티켓 등이 주어진다.
활동적인 축제 참여가 부담스럽다면 한강바람과 함께 조용히 독서를 즐길 수도 있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매주 토요일 여의도한강공원 멀티플라자에서 ‘책읽는 한강공원’(포스터)을 운영한다. 4월에는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고 따스한 낮 햇살부터 감성적인 노을까지 취향에 맞춰 한강과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기존 500석 규모였던 좌석을 600석으로 확대하고, 가족·연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메가돗자리(10m×13m)를 비롯해 빈백‧독서체어‧흔들체어 등 다양한 휴식 공간을 조성해 취향 맞춤 ‘물멍 독서’를 할 수 있다. 또 연령·주제별 11종의 도서 큐레이션을 운영해 그림책부터 성인 대상 도서까지 약 5000권을 구비했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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