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절감…HD건설기계 차세대 모델 판매 5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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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수정 2026-04-15 15:42
입력 2026-04-15 15:42

전자식 유압시스템으로 효율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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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건설기계의 32톤급 차세대 신모델 ‘HX320’. HD건설기계 제공
HD건설기계의 32톤급 차세대 신모델 ‘HX320’. HD건설기계 제공


HD건설기계는 현대 32톤급 차세대 굴착기 ‘HX320’이 출시 3개월 만에 국내 시장에서 60여대 판매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이전 모델 대비 같은 기간 50% 이상 높은 판매량이다.

HD건설기계 관계자는 “고유가 상황 속에서 연비와 스마트 기술 등 성능을 두루 갖춘 차세대 신모델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HX320은 HD건설기계가 독자 개발한 ‘DX08 엔진’ 탑재와 ‘전자식 유압시스템(FEH)’을 적용해 작업 효율을 높였고, 기존 모델 대비 정격 출력을 높이면서도 엔진 회전수는 대폭 낮춰 연비 효율(리터당 작업량)을 25% 향상했다.

이에 따라 1년 1500시간 가동 기준 이전 모델 대비 660만원 수준으로 유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 HX320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안전 기술과 반자동 조종 기능, 장비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등 다양한 스마트 굴착기 기술도 탑재됐다.



HD건설기계는 올해 하반기 디벨론 32톤급 모델을 추가 출시해 차세대 제품군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지예 기자
세줄 요약
  • HX320 출시 3개월 만에 국내 60여대 판매
  • 연비 효율 25% 개선, 유류비 660만원 절감
  • AI 안전기술·반자동 조종 등 스마트 기능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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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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