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루 스카이워크 새 관광명소 도약

박정훈 기자
수정 2026-04-15 11:05
입력 2026-04-15 11:05
울산시, 개장 100여일 만에 9만 5000명 방문… 주변 상권 활성화 효과도
울산 태화루 스카이워크가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15일 울산시에 따르면 태화루 스카이워크가 지난해 12월 24일 개장 이후 9만 5000여명이 방문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체험형 관광명소로 자리를 잡고 있다.
태화루 스카이워크는 분수, 경관조명, 미디어파사드, 전동그네, 그물망 체험시설 등 휴식·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태화강의 수려한 수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고, 시민과 관광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휴식·체험 시설들도 설치됐다.
이곳은 개장 이후 100여일 동안 9만 5000여명이 방문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2025년 한 해 동안 태화루를 찾은 방문객 4만명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이런 인기는 지역 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지고 있다. 시는 스카이워크 방문객들이 인근 태화시장과 주변 카페, 맛집으로 자연스럽게 발길을 옮기면서 상권 전반에 활기를 더한 것으로 분석했다.
인근 태화시장 상인들은 “최근 들어 외지인들의 시장 방문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면서 “이런 흐름이 매출 증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운영과 지속적인 콘텐츠 보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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