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0건 신고, 5배 증가”…충남도, 항생제 내성균 대응 강화

이종익 기자
수정 2026-04-15 10:41
입력 2026-04-15 10:41
CRE 등 항생제 내성균 의료환경 선제감시
1180건 신고 2018년 대비 5배 증가
요양병원 등 12곳, 맞춤형 자문도 병행
충남도가 사망률이 높은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등 항생제 내성균 감염 급증에 따라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항생제 내성균 감염증 환자 증가 대응 등을 위해 ‘의료관련 감염병(다제내성균) 환경 감시’ 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항생제 내성균 병원체는 △반코마이신내성황색포도알균(VRSA) △반코마이신내성장알균(VRE) △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알균(MRSA) △다제내성녹농균(MRPA) △다제내성아시네토박터바우마니균(MRAB)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등 6종이다.
CRE 감염증은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장내세균목 균종에 의한 감염질환으로, 최근 국내외에서 빠른 속도로 증가 추세다. 치료가 어렵고 사망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증 신고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내 전파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만큼 관리가 시급하다.
도에 따르면 국내 CRE 감염증은 2017년 전수 감시 대상으로 전환되면서 전국적으로 2018년 1만 1954건에서 매년 가파르게 증가해 2025년 4만 9030건으로 늘었다.
도내 신고 건수도 2018년 230건에서 2025년 1180건으로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사업은 종합병원, 요양병원 등 1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와 의료종사자 생활공간, 공동의료기구 등 표면도말 검체 및 병원체 6종에 대한 균 분리·동정, 유전자 검출 등을 실시한다.
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감염증과 같은 다제내성균 감염은 의료기관 내 전파 위험이 높다”며 “올해는 감염병 취약 요인을 고려해 요양병원 등을 신규 대상 의료기관으로 선정해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
1180건 신고 2018년 대비 5배 증가
요양병원 등 12곳, 맞춤형 자문도 병행
충남도가 사망률이 높은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등 항생제 내성균 감염 급증에 따라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항생제 내성균 감염증 환자 증가 대응 등을 위해 ‘의료관련 감염병(다제내성균) 환경 감시’ 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항생제 내성균 병원체는 △반코마이신내성황색포도알균(VRSA) △반코마이신내성장알균(VRE) △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알균(MRSA) △다제내성녹농균(MRPA) △다제내성아시네토박터바우마니균(MRAB)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등 6종이다.
CRE 감염증은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장내세균목 균종에 의한 감염질환으로, 최근 국내외에서 빠른 속도로 증가 추세다. 치료가 어렵고 사망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증 신고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내 전파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만큼 관리가 시급하다.
도에 따르면 국내 CRE 감염증은 2017년 전수 감시 대상으로 전환되면서 전국적으로 2018년 1만 1954건에서 매년 가파르게 증가해 2025년 4만 9030건으로 늘었다.
도내 신고 건수도 2018년 230건에서 2025년 1180건으로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사업은 종합병원, 요양병원 등 1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와 의료종사자 생활공간, 공동의료기구 등 표면도말 검체 및 병원체 6종에 대한 균 분리·동정, 유전자 검출 등을 실시한다.
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감염증과 같은 다제내성균 감염은 의료기관 내 전파 위험이 높다”며 “올해는 감염병 취약 요인을 고려해 요양병원 등을 신규 대상 의료기관으로 선정해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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