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투어 상반기 포인트 상위 2명에게 PGA 콘페리투어 출전권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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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훈 기자
수정 2026-04-15 10:40
입력 2026-04-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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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투어 작년 제네시스 포인트 대상 수상자 옥태훈. KPGA 제공.
KPGA투어 작년 제네시스 포인트 대상 수상자 옥태훈. KPGA 제공.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상반기에만 잘 쳐도 미국프로골프(PGA) 2부 콘페리투어 대회 출전권을 받는다.

KPGA투어는 콘페리투어의 스폰서인 콘페리 코리아와 KPGA투어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KPGA 군산CC 오픈까지 10개 대회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2명에게 콘페리투어 대회 출전권을 주기로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상반기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2명은 오는 8월 열리는 콘페리투어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과 앨버트슨 보이시 오픈 등 2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콘페리투어는 PGA투어에 진출하기 위한 관문 중 하나로 2025년 이승택이 KPGA 투어의 제네시스 포인트 특전 제도를 통해 콘페리투어에서 활동한 후 콘페리투어 포인트 상위 20명에게 주어지는 PGA투어 카드를 획득하기도 했다.

2025년 제네시스 대상 옥태훈은 “PGA투어 진출을 꿈꾸는 선수들에게 이번 출전 기회는 크게 다가올 것”이라며 “계기가 생긴 만큼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올 시즌도 매 대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PGA투어 큐스쿨에 도전했던 최승빈은 ”PGA투어 진출에 도전하는 선수로서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KPGA 투어 선수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기회가 확대되는 점이 올 시즌 큰 동기부여가 된다”라고 반겼다.



콘페리 코리아의 박진석 대표이사는 “KPGA투어 선수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PGA투어 진출을 위한 중요한 관문인 콘페리투어에서 KPGA투어 선수들이 경쟁력을 입증하고 더 큰 무대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길 기대한다. 콘페리 코리아는 KPGA 투어 선수들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권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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