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음식 장인 13명 탄생…1급 6명 2급 7명 신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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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천 기자
손원천 기자
수정 2026-04-15 10:38
입력 2026-04-1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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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위촉된 사찰 음식 장인 13명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제공.
새로 위촉된 사찰 음식 장인 13명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제공.


‘식객들의 셀럽’인 사찰 음식 장인 13명이 탄생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사찰음식의 전승과 체계적 교육 기반 강화를 위해 장인 스님 13명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위촉식은 전날 서울 종로구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에서 열렸다. 1급에는 지견·혜범·유화·주호·향밀·경운 스님, 2급에는 진허·하경·성돈·선행·덕원·덕진·우일 스님이 위촉됐다. 장인 1급은 기존 2급 취득자 중 승급 기준을 통과한 스님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2급은 내부 경력 기준을 충족한 스님과 문화사업단장 등의 추천을 통해 선발됐다.

1급 장인에 오른 지견 스님은 “사찰음식을 통해 많은 이가 행복을 맛보고 부처님의 자비를 느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찰음식 장인 자격제도는 사찰음식 전문인력의 체계적인 양성을 위해 도입한 제도다. 올해 2회째다. 문화사업단장인 일화 스님은 “오늘 위촉받은 스님들은 오랜 시간 수행과 실천을 통해 가치를 몸소 증명해 온 분들”이라며 “한 그릇의 음식 속에 담긴 시간과 정성, 수행의 깊이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법문”이라고 강조했다.

손원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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