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민주당 후보 확정

강윤혁 기자
수정 2026-04-14 18:28
입력 2026-04-14 18:28
與 호남 경선…사실상 본선 좌우
김영록 전남지사 상대 결선 승리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6·3지방선거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로 선출됐다. 사실상 민주당 경선 결과가 본선 결과를 좌우한다는 평가가 있는 만큼 민 의원은 초대 광주특별시장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소병훈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결선 개표 결과 민 의원이 광주특별시장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사흘 동안 광주특별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결선은 민 의원과 김영록 전남지사 간 양자 대결로 치러졌다. 앞서 본경선에선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결선으로 이어졌다.
경선 과정에서는 민 의원과 김 지사뿐 아니라 강기정 광주시장, 신정훈·이개호·주철현·정준호 의원, 이병훈 호남특위 수석부위원장 등 모두 8명이 경쟁했다. 다만 일부 후보가 경선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중도 사퇴했고, 예비경선을 거쳐 본경선은 5명으로 압축돼 치러졌다.
강윤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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