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제14대 독립기념관장 취임 “위상 재정립”

이종익 기자
수정 2026-04-13 17:24
입력 2026-04-13 17:24
독립기념관은 13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김희곤 독립기념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관장은 취임사에서 “안팎으로 엄중한 시기에 큰 책임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우리 겨레가 독립국가를 되세운 자랑스러운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를 ‘독립기념관 위상 재정립의 해’로 만들겠다고 선언하며 △설립 정신의 초심 회복 △한국 독립운동의 세계사적 가치 확립 △국민 소통 강화 등을 제시했다.
김 관장은 “더 이상 국민에게 걱정거리가 아닌 자랑거리가 되는 기념관을 만들겠다”며 “백범 김구 선생이 강조한 ‘높은 문화의 힘’이 독립기념관에서 발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대 사학과를 졸업한 그는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소장,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장,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 등을 역임했다. 김 관장 임기는 2029년 4월 12일까지다.
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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