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현장직 7000명, 포스코 직원 된다… 직접고용 파격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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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수정 2026-04-07 19:55
입력 2026-04-0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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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고로. 김형엽 기자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고로. 김형엽 기자


포스코가 산업현장의 고질적인 원·하청 구조 문제 해결을 위해 파격적인 결단을 내렸다.

포스코는 포항·광양 제철소 생산 현장에서 조업을 지원하는 협력사 직원들을 직접 고용하는 로드맵을 7일 마련했다.

이에 따라 협력사 현장 직원 약 7000명은 순차적으로 포스코 직원이 될 예정이다.

포스코는 직영과 협력사가 함께 근무하는 원·하청 구조로 운영돼 왔으나, 이번에 조업과 직접 연관된 지원업무를 수행하는 협력사 현장 직원을 대규모 직접 고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로 포스코는 2011년부터 15년 가까이 끌어온 사내하청 노동자들과의 소모적인 근로자지위 확인 소송을 일단락 짓게 됐다.

포스코는 입사를 희망하는 협력사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식 채용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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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직접 고용할 협력사 직원 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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