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스티브 커와 미국 여자배구 샌프란시스코 공동 구단주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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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수정 2026-04-03 11:00
입력 2026-04-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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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배구 LOVB 샌프란시스코 공동 구단주가 된 김연경(왼쪽 2번째). LOVB 홈페이지 캡처
미국 여자배구 LOVB 샌프란시스코 공동 구단주가 된 김연경(왼쪽 2번째). LOVB 홈페이지 캡처


은퇴한 ‘배구 여제’ 김연경(38) KYK재단(김연경재단) 이사장이 미국 여자프로배구리그(LOVB)의 신생팀인 LOVB 샌프란시스코의 공동 구단주로 참여한다.

LOVB는 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세 차례 올림픽에 출전한 김연경이 LOVB 샌프란시스코 공동 구단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공동 구단주에는 김연경 외에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선수 출신의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 등 스포츠·문화계 인사들이 포함됐다.

2020년 클럽 리그로 출발한 LOVB는 2024년 11월 미국의 세 번째 리그로 출범했고, 애틀랜타, 오스틴, 휴스턴, 매디슨, 오마하, 솔트레이크 등 6개 팀이 소속돼 있다.

김연경이 공동 구단주를 맡은 샌프란시스코는 내년 1월 데뷔한다.

김연경은 “LOVB 샌프란시스코 (공동 구단주로) 여자 배구의 새로운 미래를 건설하는 데 참여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샌프란시스코 팀과 한국의 배구 커뮤니티가 의미 있는 협력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박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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