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2차’ 분양… 비규제·분상제 적용
수정 2026-03-30 09:00
입력 2026-03-30 09:00
BS한양은 김포시 사우동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1블록에 들어서는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2차’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 총 63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 509가구, 105㎡ 130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풍무역세권은 최근 김포 지역에서 분양 성적이 두드러진 곳으로 꼽힌다. 앞서 공급된 B2블록 ‘수자인 그라센트 1차’를 포함해 지난해 분양된 3개 단지가 평균 약 10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한 바 있다.
단지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과 사우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에 자리한다. 인근에 사우초와 사우고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사우동 학원가와 행정·생활 인프라도 가까워 이른바 ‘듀얼 생활권’을 갖췄다는 평가다.
서울 접근성 개선 기대감도 반영되고 있다. 풍무역을 중심으로 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이 추진 중으로, 향후 마곡지구와 여의도,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상품 구성에서는 중대형 평형 확대가 눈에 띈다. 1차가 전용 59㎡, 84㎡ 중심이었다면 2차는 84㎡와 105㎡로 구성해 실수요층을 겨냥했다. 특히 105㎡는 풍무역세권 내 일반 아파트 기준 마지막 대형 평형으로 꼽힌다. 전 가구에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강화했으며,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계획됐다.
BS한양 관계자는 “서울 공급 감소와 가격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풍무역세권은 비규제, 분양가상한제, 서울 접근성을 동시에 갖춘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1차 분양 흥행에 이어 2차 역시 수요자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사우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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