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새만금 방파제 길이 250m 늘린다…항내 안전 작업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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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래 기자
김중래 기자
수정 2026-03-29 12:53
입력 2026-03-29 12:53

방파제 연장…파도 높이 낮춰 작업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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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항 위치도. 빨간색 동그란 원 부분이 이번 방파제 연장공사 구간이다. 해양수산부
새만금 신항 위치도. 빨간색 동그란 원 부분이 이번 방파제 연장공사 구간이다. 해양수산부


정부가 전북 군산 새만금 신항 방파제 길이를 늘린다. 항내 파도를 낮춰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겠다는 이유다.

해양수산부는 30일부터 새만금 신항 방파제 연장 공사에 착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장 공사는 2016년 준공한 3.1㎞ 길이 방파제를 250m 연장해 향후 추가 개발 예정인 부두 전면의 정온도(화물 선적 및 하역 작업을 할 수 있는 적정한 파고 높이)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해수부는 총 사업비 1012억원을 투입해 2029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만금 신항은 간척사업으로 얻은 대규모 부지에 들어설 산업단지, 주거단지 등의 화물 수요를 처리하기 위해 방조제 전면 해상에 건설되는 인공섬식 항만이다. 2009년 사업을 시작해 올해 하반기 일반화물을 취급하는 잡화부두 2선석 개장을 앞두고 있다. 다만, 그간 항만 내 파도가 다소 높아 정온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공두표 해수부 항만국장은 “이번 방파제 연장 공사를 통해 앞으로 새만금 신항의 추가 개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중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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