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화 ‘본궤도’…안민석, 혁신연대 단일화 룰 수용
안승순 기자
수정 2026-03-27 16:09
입력 2026-03-27 16:09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를 주관하는 경기교육혁신연대(혁신연대)가 경선 방식을 여론조사 45%, 선거인단 55% 비율로 확정한 가운데, 안민석 예비후보가 룰을 수용하기로 하면서 단일화 경선이 본궤도에 올랐다.
안 예비후보는 입장문에서 “저의 요구는 하나도 수용되지 않았다”며 “왜 여론조사가 45%이고 왜 선거인단 투표가 55%인지, 이것이 공정하고 합리적인 결정인지 설명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저를 지지해주는 민주시민, 경기도민, 조직 단체가 충분하기에 선거인단 투표에서도 충분히 승리할 자신이 있다”며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혁신연대의 룰 확정에 앞서 여론조사+선거인단 투표를 줄곧 주장해온 박효진, 성기선, 유은혜 예비후보도 단일화 방안 도출을 존중하며 수용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단일화 일정은 27일 선출 공고를 시작으로 30일 후보자 공고를 한 뒤 31일부터 4월 16일까지 17일간 선거인단 등록을 받는다. 선거인 자격은 <선출규정>에 따라 만 16세 이상 경기도민 중 회비 납부 회원이며, 청소년은 회비가 면제된다.
여론조사는 4월 18~20일 3일간, 선거인단 투표는 4월 19~21일 전자투표(휴대전화) 방식으로 실시된다. 단일후보는 4월 22일 발표될 예정이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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