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신 양준혁, 천하장사 이태현’ 이철우 캠프 합류…해양수산·문화관광 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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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석 기자
민경석 기자
수정 2026-03-27 14:40
입력 2026-03-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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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캠프에 합류한 양준혁 해양수산특별보좌역과 이태현 문화관광정책특별보좌역. 이철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캠프에 합류한 양준혁 해양수산특별보좌역과 이태현 문화관광정책특별보좌역. 이철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양신’ 양준혁과 ‘천하장사’ 이태현이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이들은 각각 후보 직속 해양수산정책특별보좌역과 문화관광정책특별보좌역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27일 이철우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양 특보는 현재 포항 구룡포에서 대규모 양식장을 직접 운영하며 지역 해양수산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선수 시절 삼성라이온즈에서 타격왕 4회, 골든글러브 8회 수상 등의 기록을 보유한 그는 ‘양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는 현장에서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 동해안의 해양수산 현대화와 고부가가치 산업화 전략을 자문할 예정이다.

양 특보는 “선수 시절 1루까지 전력 질주했던 ‘위풍당당’한 정신으로, 이제는 경북 해양수산의 발전을 위해 이철우 후보와 함께 전력 질주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김천 출신인 이 특보는 민속씨름 사상 최다승과 천하장사 3회 등을 기록한 씨름계 전설이다. 현재 용인대 교수인 그는 경북의 전통문화를 세계적인 관광 콘텐츠로 브랜드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는 씨름을 세계화하고자 미군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씨름을 알렸던 경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전망이다.

이 특보는 “김천의 아들이자 체육인으로서, 경북이 가진 문화와 스포츠의 잠재력을 깨워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문화 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예비후보는 “각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두 분의 합류는 ‘팀 이철우’에 천군만마와 같다”며 “양준혁 특보의 현장 감각과 이태현 특보의 전문성을 도정에 적극 반영해 해양수산과 문화관광이 경북의 미래 먹거리가 되는 ‘경북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밝혔다.

대구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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