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준 민주당 대구 중구청장 출마 예정자 “중구를 ‘내륙 금융 중심지’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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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석 기자
민경석 기자
수정 2026-03-27 14:19
입력 2026-03-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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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오영준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오영준 부대변인 제공
대구 중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오영준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오영준 부대변인 제공


대구 중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오영준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IBK기업은행 본점 유치와 함께 중구를 ‘내륙 금융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오 부대변인은 대구시가 추진하는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 대상 중 기업은행과 한국투자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금융·투자·무역 핵심 기관들을 도심 중심업무지구에 집적시켜야 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는 “금융기관끼리 모여야 경쟁력이 유지된다면 중구에 모아 놓으면 된다”며 “2014년 대구로 이전한 신용보증기금과의 시너지 효과를 더하면 중구가 ‘대한민국 내륙 금융의 중심축’으로 부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시티센터나 옛 대구백화점 본점 등을 활용한다면 이전 비용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게 오 부대변인의 설명이다.

오 부대변인은 “중구에 금융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수성알파시티에서 기술을 만들고 중구에서 자본을 조달하고 세계로 수출하는 원스톱 혁신 생태계가 대구에서 완성된다”며 “5510억원 규모의 국가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는 열쇠가 중구의 금융 인프라 구축에 있다”고 밝혔다.

대구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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