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국경 없는 인재경영… 아프리카 교육부터 국내 장학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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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3-26 08:21
입력 2026-03-2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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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 그룹이 지난 1월 케냐 카지아도 카운티 노레텟 마사이 부족 지역에 중학교를 완공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 제공
제너시스BBQ 그룹이 지난 1월 케냐 카지아도 카운티 노레텟 마사이 부족 지역에 중학교를 완공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 제공


제너시스BBQ 그룹이 인재 양성의 범위를 국내에 한정하지 않고 해외 교육 환경까지 확장하며 ‘국경 없는 인재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아프리카 교육 지원 활동이다. BBQ는 지난 1월 케냐 카지아도 카운티 노레텟 마사이 부족 지역에 중학교를 완공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 지역은 초등학교 이후 교육을 이어가기 어려운 구조로, 중등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케냐의 CBC(역량기반 교육) 체계는 실습 중심 교육을 요구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인프라는 부족한 상황이다. BBQ는 현지 교육 환경을 고려해 실험실과 실습실을 포함한 교육 시설을 구축했다.

이 같은 사업은 일회성 기부가 아닌 매칭펀드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객이 치킨을 주문할 때마다 본사와 가맹점이 일정 금액을 함께 적립해 기금을 조성하는 구조다. 해당 기금은 식수·식량·의료 지원과 더불어 교육 인프라 확충에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모교인 조선대에 발전기금 10억원 기부를 약속하며 교육 환경 개선과 장학 사업 확대에 나섰다. 또한 채용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공개채용을 지속하며 매년 신입사원을 선발해 왔다. 신입사원 연봉을 업계 상위 수준으로 인상하는 등 인재 확보 기준도 강화했다.

윤 회장은 “기업의 미래는 결국 사람, 즉 미래 세대에 달려 있다”며 “국내를 넘어 교육 기회가 부족한 해외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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