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문화 교육·체험 거점… ‘울산정원지원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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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수정 2026-03-23 12:33
입력 2026-03-2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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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울산시청.


울산 정원문화 교육·체험 거점인 ‘정원지원센터’가 개관했다.

울산시는 시민이 정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인 ‘울산정원지원센터’를 개관하고, 30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정원지원센터는 중구 태화동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돼 정원산업 지원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거점 시설 역할을 하게 된다. 국비 55억원과 시비 65억원 등 총 120억원이 투입됐다.

시민에게는 정원 관련 교육, 반려식물 관리, 정원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센터 내에는 가정 내 식물 치료와 분갈이, 관리 교육 등을 하는 ‘반려식물병원’, 정원용품 전시와 판매 등을 하는 ‘생활원예 상점’, 2000여권의 정원·식물 관련 도서를 갖춘 ‘정원책방’, 정원 휴식 공간 등이 마련됐다.

이 밖에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 식물 가꾸기 교육, 정원 문화 특강 등을 할 수 있는 교실 및 교육장도 갖췄다.

시는 이날 개관식을 열고 오는 29일까지 전반적인 시설 점검과 단장을 마무리한다. 30일부터는 시민에게 정식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정원지원센터 개관이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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