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다양한 드론 전투체계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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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2-25 17:21
입력 2026-02-25 17:21


드론 산업 전반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보여줄 ‘2026 드론쇼코리아’가 25일 부산에서 막을 올렸다.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우주항공청이 공동 주최하고 벡스코와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가 주관하는 드론쇼는 이날 오전 개막해 오는 27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 행사는 23개국 318개 기업이 참여해 1200개 부스를 꾸리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지난해 행사에는 15개국 306개 사가 참가해 1130개 부스를 운영했고 약 4만 명이 방문했다.

올해 전시회에는 전 세계 드론·무인체계 기업과 연구기관들이 참여해 항공우주, 국방, AI,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국방 분야 전시는 AI 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소개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육군은 정찰·타격 통합 운용 체계를, 해군은 해상 무인 전력 운용 전략을, 공군은 무인항공체계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피지컬 AI 기반 무인 자율비행 기술과 도심항공교통(UAM) 운영 시스템을, KAI는 AI 기반 차세대 공중전투체계를 통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선보인다.

LIG넥스원은 AI 기반 군집무인체계와 통합 무인 설루션을 공개하고, 넥스트에어로스페이스는 25kg급 수직이착륙 무인기와 소형 고속 공격 드론을 새롭게 선보인다.

100% 국산 교육용 상용 드론을 개발한 에이럭스, 군집비행 기술을 보유한 파블로항공, 국산 부품 전문기업 볼로랜드 등도 전시에 나선다.

드론 산업을 둘러싼 정책과 연구 성과를 보여주는 공동관도 마련됐다.

25일과 26일일 이틀간 진행되는 콘퍼런스에는 13개국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AI와 무인기 기술의 결합, 국방, 미래 모빌리티, 우주 항공으로 확장되는 드론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집중 조명한다.

IBM,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기업과 미국 실드AI 등 빅테크 기업들이 참여해 양자 컴퓨팅과 에이전틱 AI가 모빌리티 산업에 가져올 혁신적 변화를 논의한다.

벡스코 관계자는 “드론쇼코리아가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부산의 마이스 인프라와 글로벌 허브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드론쇼코리아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첨단 혁신 전시회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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