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창업주·초대회장 ‘기업가 명예의 전당’ 헌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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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수정 2026-02-25 00:07
입력 2026-02-25 00:07

박정원 그룹 회장 헌액식 참석
“선대 정신 이어 경제 발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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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오른쪽) 두산그룹 회장이 24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경영대학 60주년 기념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기업가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헌액 기념패를 든 채 양희동 한국경영학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 제공
박정원(오른쪽) 두산그룹 회장이 24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경영대학 60주년 기념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기업가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헌액 기념패를 든 채 양희동 한국경영학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 제공


두산그룹의 근간을 세운 매헌 박승직(1864~1950) 창업주와 연강 박두병(1910~1973) 초대회장이 한국경영학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기업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두산은 24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경영대학 60주년 기념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기업가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두 사람이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기업가 명예의 전당에 부자 경영인이 동시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헌액식에는 박 초대회장의 장손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던 선대의 기업가정신을 이어받아 두산을 더 좋은 기업으로 만들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두산은 박 창업주가 1896년 종로에 문을 연 ‘박승직 상점’이 효시로, 올해 창업 130주년을 맞았다.

김지예 기자
2026-02-2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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